미투 - 한번이라도 물어봤다면 빨간수첩

미투 관련 기사를 보다보면
특히 이번 안희정 비서 관련 기사 덧글을 보다보면 비서의 대응에 대해
“왜 그당시 제대로 노 하지 않았느냐. 바보냐 8개월간 한 사람에게 4번이나 당하다니”
같은 발언이 적잖게 나온다.

그런데 안희정에게
“왜 너는 묻지 않았니? 상대 역시 너를 원하는지?”
묻는 덧글은 없다.

위계나 위력에 의한 관계의 경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노 라고 말하긴 어려워도 의사를 직접적으로 묻는다면 노라고 대답할 수 있다.

“나는 너를 원해. 그런데 너도 나를 원하니?” 라고

단 한번이라도 물었다면 그건 남녀관계지만,  물을 생각도 없었고 물을 필요도 없었다면 그건 위계/위력에 의한 폭력 맞다.

JTBC는 이런 걸 물어봤어야지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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